양궁 대표팀, 아이치·나고야 AG 대비 ‘스페셜 매치’ 성료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비 스페셜 매치’를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대한양궁협회는 24일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5일 동안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서 스페셜 매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아시안게임 경기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경기장 운영은 물론, 일어와 영어 안내 방송, 관중 소음, 중계 방송 등을 실제와 동일하게 재현했다”고 알렸다.

또 국제대회 운영 방식에 맞춰 기록경기와 개인전, 남녀 단체전, 혼성단체전 등을 실시해 선수들의 경기력과 실전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한다.

대회 첫날 열린 기록 경기에선 대회 첫날 열린 기록경기에서는 리커브 여자부 오예진이 682점, 남자부 김선우가 692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컴파운드에서는 여자부 조수아가 704점, 남자부 최용희가 71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작성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강채영·이윤지·오예진·김제덕·김우진·코오롱)와 일반 국가대표로 나눠 단체전, 개인전, 혼성단체전 등을 반복적으로 소화했다.

리커브뿐만 아니라 컴파운드(박예린·박정윤·강연서·김종호·최은규·최용희)도 같은 방식으로 훈련했다.

두 종목은 각각 개인전도 진행했다.

리커브에서는 이윤지(여자부), 서민기(남자부)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컴파운드 개인전에선 강연서(여자부), 최은규(남자부)가 정상에 올랐다.

양궁협회 측은 “이번 스페셜 매치를 통해 확보한 선수별 경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 전술과 경기 운영 능력을 보완하는 한편, 일본 및 국내 전지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더욱 끌어올리며 아시안게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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