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마리나 아쿠아시설 8월24일 재개장…’이곳’ 위탁운영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수영장과 스쿠버다이빙장을 갖춘 북항마리나 아쿠아시설의 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시체육회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체육회는 수영장과 체육시설 운영 경험을 갖춘 비영리법인이다. 내달 1일 최종 위탁 운영사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운영자 선정은 BPA와 기존 위탁 운영사 간의 계약 종료에 따른 것이다. 아쿠아시설은 27일부터 임시 휴장한다.

BPA는 아쿠아시설 안전 점검과 사물함·타일 교체 등 3주간의 유지보수를 진행한 뒤 내달 24일 재개장할 계획이다. 또 이용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6시~오후 9시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쿠아시설이 들어선 지상 7층 규모의 북항마리나 클럽하우스는 BPA가 수백억원을 투입해 2023년 2월 준공했지만 아직 운영 사업자를 찾지 못했다. 클럽하우스 내 상가와 숙박시설, 다목적홀 등 상업시설은 현재 공실이며, 아쿠아시설만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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