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형사소송법 개정 TF’ 출범…원내지도부·정책위·법사위 중심”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일 검찰 보완수사권 존치 여부를 다룰 형사소송법 개정 문제와 관련해 “원내지도부와 정책위, 법제사법위원회를 중심으로 ‘형사소송법 개정 TF’를 출범시켜서 실무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검찰개혁 완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TF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한 분리,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시대적 과제를 빈틈없이 완수할 방안을 신속히 강구하겠다”며 “치열한 토론과 깊이 있는 숙의로 모든 지혜를 모아내서, 빠른 시간 안에 완성도 높은 개정안을 도출해 내겠다”고 했다.

이어 “검찰개혁의 목표는 단 하나, 국민 권익과 인권 보호”라며 “민주당은 국민을 지키고, 국민에 신뢰받는 형사사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30일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11곳의 상임위원장을 범여권 주도로 선출했다.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등은 서영교 민주당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법사위가 심사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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