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아르헨티나 남자 축구 대표팀 ‘에이스’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가 요르단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최종전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 뛸 전망이다.
스페인은 오는 27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3차전을 치른다.
2연승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한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는 이날 경기를 통해 3연승에 도전한다.
다만 토너먼트 일정을 준비해야 하는 만큼, 최정예를 기용하기보단 로테이션을 통한 전략적 변화를 줄 거로 보인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은 메시가 요르단전은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시작하다고 밝혔다.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요르단전 후반에 짧은 시간 그라운드를 누빌 거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앞선 조별리그 2경기를 통해 월드컵 새 역사를 썼다.
지난 17일 알제리전(3-0 승)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미로슬라프 클로제(은퇴·독일)와 동일한 월드컵 통산 16골을 기록하면서 역대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그리고 23일 오스트리아전(2-0 승)에선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을 17호, 18호로 늘리면서 기록을 경신했다.
‘상대적 약체’인 요르단을 상대로 20호골까지 도전할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왔지만, 아르헨티나의 선택은 2연패를 향한 선택과 집중이었다.
한편 2패로 탈락이 확정된 요르단은 ‘거함’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