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외교부는 올해 세계 각지 172개 재외공관이 참여하는 ‘한국주간(Korea Week)’ 행사를 통해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K-팝, K-푸드, K-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주간은 정부의 핵심 국가비전인 ‘K-이니셔티브’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K-이니셔티브는 한국이 보유한 역량과 매력을 전략적 자산으로 연계해 단순한 홍보를 넘어 글로벌 이슈 해결 및 국익 증진을 주도적으로 해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주이집트 한국대사관은 ‘K-푸드 종합 홍보행사’를 개최하며 우리의 우수한 K-푸드 자산을 이집트 기업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중남미 한류 확산의 거점인 칠레의 대사관은 산티아고에서 K-팝 댄스 마스터클래스, K-푸드 게임쇼, 한국·한국어 관련 퀴즈대회와 더불어 한국 전통문화와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준비했다.
주세네갈 대사관은 K-팝 축제와 더불어 한글·한복·전통놀이, K-푸드 및 K-뷰티 부스를 운영했다. 정부의 아프리카 대상 개발협력 사업과 현지 우리 기업을 소개하는 융복합 행사도 개최됐다.
주핀란드 대사관에서는 핀란드 최대 게임·문화 축제인 ‘Assembly’와 연계해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차세대 한류가 될 E스포츠를 매개로 K-팝, K-푸드, K-뷰티 등을 한 자리에서 접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문화 및 산업 수출의 교두보로서 재외공관이 주도하는 ‘K-이니셔티브 협의체’를 중심으로 K-이니셔티브 실현과 K-컬처의 해외 확산에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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