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반도체주 하락과 중동 긴장 격화 여파로 혼조세로 출발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6분 기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DJIA)는 전장 대비 522.56포인트(1.03%) 상승한 5만1209.63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31포인트(0.15%) 내린 7542.3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6.904포인트(0.77%) 하락한 2만6647.072를 기록했다.
CNBC는 S&P500 지수가 하락했다면서 브로드컴 실적 발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반도체주를 대거 매도한 영향이라고 전했다. 반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투자자들이 다른 업종으로 자금을 옮기는 흐름 속에 급등했다고 했다.
CNBC는 미국과 이란간 공방 격화도 주가 하락 배경으로 지목했다. 이란은 3일 쿠웨이트 국제공항을 공격했다. 이는 미국의 케슘섬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된다.
키스 러너는 트루이스트 웰스 최고투자책임자 겸 수석 시장전략가는 CNBC에 “펀더멘털은 견고하다. 강세장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시장은 보통 두 걸음 전진한 뒤 한 걸음 물러난다. 이번에는 세 걸음 전진했으니, 최소한 작은 후퇴나 횡보성 등락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