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박물관은 19일 오후 2시 영도구청과 함께 영도 동삼동 패총(동삼동 750-1)에서 발굴 조사 현장 공개 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동삼동 패총은 1929년 발견된 신석기시대 대표 패총 유적이다. 과거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 조사를 시행했고 1979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 조개가면이 발굴된 우리나라 유일 장소다.
부산박물관도 1999년 발굴 조사를 해 곰 모양 흙 인형, 사슴 무늬 토기를 비롯한 1500여 점의 신석기시대 유물을 출토했다.
이후 26년 만인 지난해 8월부터 발굴 조사가 재추진됐다. 이번 조사에서는 7000여 년 전의 미니어처 토기·원반형 토제품·고래뼈·작살이 출토됐으며, 바다 관련 의례 행위의 흔적으로 추정된다.
설명회는 ▲동삼동 패총 유적 소개 ▲발굴 조사 성과 발표 ▲현장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학계 전문가, 연구자들도 참석해 동삼동 패총의 학술적 의미를 살필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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