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국립군산대학교가 예비 청년 학예사(큐레이터) 양성에 나선다.
군산대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주관하는 ‘2026년 청년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실무형 전시 프로젝트를 추진다고 7일 밝혔다.
군산대는 등록미술관으로 승인받은 후 처음으로 학예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미술은행 소장품 30점을 대여해 작품 관리, 연출과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는다.
이번 전시 ‘이별약국’은 인간의 이별을 다섯 단계의 색채로 시각화했다. 감각 기반 서사 방식(sensory storytelling)을 적용해 관람객의 감정 치유와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임영희 국립군산대 미술관장은 “공공 미술 자원을 활용한 실무형 교육과 지역 문화 확산을 동시에 실현하는 성공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9월 21일부터 한 달간 국립군산대 미술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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