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노동절 경기·충청 민생 행보…”안전 지키는 여러분이 애국자”(종합)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3 지방선거를 33일 앞둔 1일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등을 돌며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노동절을 맞아 민생과 노동, 안전을 아우르는 현장 행보에 나서며 표심을 파고든 것이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김용남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와 함께 경기 평택에 위치한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찾았다.

그는 업무현황 등을 보고 받은 뒤 “언제 어디서나 일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의 일상도 수출도 원활하게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했다.

정 대표는 “(공휴일에 관한) 법안이 제가 대표발의해서 이번에 통과됐는데, 못 쉬는 군인, 경찰 등 공무원들도 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숭고한 노동을 하며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분들을 찾아 격려하고 응원하자고 (방문을) 했는데 저희가 와서 오히려 불편하게 하지 않았는지 걱정이 된다”고 했다.

이어 “관제센터에서 쉼 없이 일하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바다가 지켜지고 선박들이 안전하게 입항하고 출항한다”며 “해상의 안전을 지키는 여러분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애국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이후 정 대표는 충남 서산소방서로 이동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 대표는 “소방관들은 24시간 언제 어디든 출동 대기를 해야 하고 출동해서 화재 진압과 구조 활동의 위험을 무릅쓴다. 우리가 항상 이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상시로 가져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도 했다”고 했다.

이어 정 대표는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로행사 배식 봉사에 참석한 뒤 충남 홍성 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주민을 만났다.

정 대표는 오후에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개소식에 함께한 한병도 전 원내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이원택 후보는 늘 전북을 먼저 생각해온 사람이고, 전북의 현실을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했으며 전북의 도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묻고 답해온 사람”이라고 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전주시의원부터 전주시청, 전북도청, 청와대와 국회까지, 꾸준히 전북을 위해 달려온 사람”이라며 “이제 이 후보가 쌓은 경험은 오직 전북을 위해 쓰일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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