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노동절 대회 안전하게 마무리…3000여 명 참석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에서 열린 제136주년 노동절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산진구와 연제구 일대에서 민주노총 부산본부 주최로 제136주년 노동절 대회가 열렸다.

노동절 대회에는 경찰 추산 3000여 명이 모였다.

부산 경찰은 이번 집회와 관련해 시민 안전 및 불편 사항이 없도록 사전 점검과 함께 홍보 활동을 강화했다.

교통 홍보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전광판 93개소, 방송 4개사 등에서 진행됐다. 경찰은 통제 구간 및 우회로 안내, 대중교통 노선변경, 버스전용차로 일시 해제 등을 알렸다.

이로 인해 이번 집회에서는 112 관련 신고가 전년(소음 19건, 교통 11건 등 총 30건)에 비해 50% 감소했다.

올해는 소음 14건, 교통 1건 등 집회 관련 신고가 15건이었다.

주최 측도 자체 질서유지인(18명) 배치와 함께 전체 참가자들이 집회와 행진 과정에서 교통 흐름을 유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노동절 대회는 주최측의 적극적 협조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최측과의 소통을 통해 자율적 질서유지를 촉진하고 사전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선진 집회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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