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기아 오토랜드광주(공장장 문재웅)가 아동·청소년들에게 균등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꿈 실현을 돕는 ‘2026 기아챌린지’ 사업을 올해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
28일 기아 오토랜드광주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아챌린지’는 기존 드림토크콘서트, 수상한 과학교실, 퓨처챌린지에 더해 올해 ‘초록빛 새싹학교’와 ‘하모니 팸케스트라’ 등 신규 프로그램을 추가하며 지원 폭을 넓혔다.
신규 프로그램인 ‘초록빛 새싹학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기초 생활 적응과 수준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 공동체 활동 등을 지원하며, 특히 정기적인 한국어 능력 진단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업 능력 향상을 도울 예정이다.
또 다른 신설 프로그램인 ‘하모니 팸케스트라’는 다문화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이다. 가족이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기존 프로그램들도 내실 있게 운영된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드림토크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멘토들이 전하는 진로 이야기와 문화예술 공연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광주 지역 5개 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퓨처챌린지’는 무용, 미술, 음악 등 예체능 분야에 재능이 뛰어난 지역 청소년을 선정해 맞춤형 후원금을 지원한다. 또 국립광주과학관과 연계한 ‘수상한 과학교실’은 지역 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모빌리티와 미래 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해 창의력을 기를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문재웅 기아 오토랜드광주 공장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은영 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에게 2026 기아챌린지 사업 후원금 1억6000만 원을 전달했다.
문재웅 공장장은 “기아챌린지 사업은 지역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누리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미래 세대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2014년부터 시작된 기아챌린지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18억1000만 원을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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