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탄생 150주년, 문화강국 비전 세계에 알리자”…기념사업 민관 협업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정부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기념사업 추진 TF’ 1차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김영수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을 단장으로 국가보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관계부처와 백범김구기념관, 유네스코한국위, 광복회 등의 유관기관, 문화 분야 전문가와 청년세대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다.

이날 TF는 김구 선생을 기억·계승하고, ‘평화의 문화’ 등 사상의 보편적 가치를 재조명해 국민과 국제사회에 알리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화문 일대 문화주간 집중 운영, 민간 전광판 및 정부 보유매체 등을 활용한 범정부 홍보를 통해 김구 탄생 150주년 유네스코 기념해에 대한 국민 인지도 및 체감도를 제고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가보훈부 내에 전담추진팀을 구성하여, 민관합동 TF 논의사항의 후속 이행을 지원하고, 관계부처전문가·유관기관 간 협업을 연계하는 실무 총괄 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TF 논의를 토대로 국무총리 주재 국가보훈위원회에서 기념사업 추진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 차장은 “김구 탄생 150주년이 한국의 문화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할 기회가 되도록 활용하자”며 “‘평화의 문화’ 등 보편적 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을 글로벌 문화 의제 논의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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