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장봉애AI센터에서 고려대학교구로병원과 난치성 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숙명여대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 조금준 고대구로병원 연구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숙명여대와 고대구로병원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수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연구개발을 고도화하는 산학연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에는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이 핵심 주체로 참여해 고대구로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연계한 기초·중개연구를 수행한다. 2005년 출범한 여성건강연구원은 난치성 여성질환에 관한 심층 연구를 이어오며 과학기술 기반의 여성건강 연구를 수행해 왔다.
아울러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우수 기술 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등을 통해 이번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난치성 질환 연구 ▲치료제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지영 산학협력단장은 “첨단 의료 시스템과 풍부한 임상 인프라를 갖춘 고대구로병원과의 협력은 대학의 연구 성과가 실제 의료 현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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