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삼천당제약 주가가 16일 장 초반 하락세다. 한국거래소가 공시 위반 관련해 삼천당제약을 코스닥시장 공시위원회 심의 대상으로 회부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기준 삼천당제약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68% 내린 52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삼천당제약에 대해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달 31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또는 예측 공정공시 미이행으로 삼천당제약에 대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를 공시했다. 거래소는 삼천당제약이 지난달 6일 영업실적 등에 대한 보도자료만 배포하고 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거래소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여부와 제재 수준에 대해서는 공시위원회에서 심의 후 결정할 사항”이라며 “현재 정해진 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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