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청주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2명 숨져

[사건사고] 청주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서 7중 추돌…2명 숨져

[앵커]

휴일 고속도로 곳곳에서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청주휴게소 인근에서는 7중 추돌 사고가 나 2명이 숨졌고,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는 고속버스가 산비탈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박현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고속도로 위, 곳곳이 파손된 채 멈춰 서 있는 차량 사이로 고속버스 한 대가 빠져나갑니다.

승용차 한 대는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앞부분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정지수 / 서울 종로구> “차량을 봤더니 거의 차 반 정도가 그냥 다 사라진 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굉장히 큰 부상이었겠구나 싶었고….”

어제 오후 6시 반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청주휴게소 부근에서 SUV 한 대가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후 튕겨져 나가며 20대 남녀 A·B씨가 타고 있던 승용차를 포함해 7대를 들이받았습니다.

A씨와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저녁 7시 반쯤 충남 당진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는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전복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오후 3시쯤에는 충남 공주 천안고속도로 천안 방향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산비탈로 돌진했습니다.

나무를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는데, 운전자와 승객 등 총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졸음운전 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도로에 정차 중이던 의류 운반 트럭에서 불이 났다가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소방서 추산 200만원 피해가 났습니다.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성주에서는 농로에서 트랙터가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숨졌고, 동승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사건사고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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