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예멘의 후티군이 “이란혁명수비대( IRGC), 레바논 헤즈볼라 등 동맹군들과 ‘합동작전’으로 이스라엘의 벤구리온 공항을 비롯한 여러 군사 요충지에 탄도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을 여러 차례 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후티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TV가 방영한 이 날 발표에 따르면 후티군의 야히야 사레아 대변인은 이번 작전이 이란혁명수비대, 이란군,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합동으로 수행한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목표를 성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에 대해서 이스라엘 당국은 아직 즉각적인 반응이나 시인을 하지 않고 있다.
후티군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을 다시 시작한 것은 지난 3월 28일 부터였다. 최근 중동지역 여러 곳에 긴장이 계속되는 전쟁 상황 속에서 후티군은 이란, 이라크, 레바논, 팔레스타인 등 동맹국 군대를 지원한다는 의도로 공습과 포격을 시작했다.
후티 그룹은 2014년 말 부터 예멘 북부와 수도 사나 지역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으며, 지난 해 이란과 미-이스라엘 군이 ’12일 전쟁’을 수행 했을 때에도 수도 사나 등이 공습을 당하자 보복전과이란군을 위한 적극적 지원 공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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