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수하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와 비롤 IEA 사무총장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25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도쿄 EPA=연합뉴스 제공]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25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도쿄 EPA=연합뉴스 제공]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 관저에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과 만나 비축유 추가 방출 준비를 요청했다고 오늘(25일) NHK가 보도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면담 모두 발언에서 “IEA가 사상 최대 규모의 비축유 방출을 결정한 것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면서 일본이 선제적으로 비축유 방출을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아시아 각국이 지금 상당히 힘들다면서 “(미국·이란 전쟁)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 방출 준비를 요청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비롤 사무총장은 “세계 에너지 안전보장은 중대한 국면에 직면했다”며 추가 방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검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중요 광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IEA는 지난 11일 전략 비축유 4억 배럴을 방출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6일 민간 비축유 방출을 시작했고, 26일부터 국가 비축유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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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