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수집 할머니 도운 학생들”…구미서 포착된 따뜻한 선행(영상)

[서울=뉴시스]김건민 인턴 기자 = 경북 구미시에서 어린 남학생들이 무거운 짐을 옮기던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는 따뜻한 장면이 포착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은 지난 1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제보받은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제보자는 “구미 형곡동 한 초등학교 앞에서 두 명의 학생이 재활용 수집 할머니를 도와주고 있더라”며 “할머니를 도우며 100m 넘는 거리를 함께 걷던 아이들 모습이 기특하고 예뻐 제보한다”고 밝혔다.

관련 영상에는 두 명의 남학생이 길거리에 떨어진 재활용 수거 물품들을 주워 할머니에게 드리는 모습이 담겼다. 물품들은 할머니가 이동 중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영상에는 두 명의 남학생이 길거리에 떨어진 재활용 수거 물품을 하나씩 주워 할머니에게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물품들은 이동 중이던 할머니가 떨어뜨린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에는 학생들의 선행을 칭찬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요즘 이상한 사람 나오는 뉴스가 많은데 기특한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치유된다” “이렇게 건강한 생각을 가진 애들에게 상을 줘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속 학생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제가 초등학생으로 소개됐으나 사실 중학생”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예절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ried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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