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네이버웹툰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2026 F1 시즌 개막에 맞춰 디즈니와 포뮬러1(F1) 협업 웹툰 ‘Mickey X Formula 1® Racing to the Top!’을 글로벌 플랫폼에서 독점 연재한다.
최근 외신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이같은 소식을 보도하며 첫 에피소드는 3월 6일 멜버른에서 열리는 호주 그랑프리 개막일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후 2026 시즌 동안 각 그랑프리 레이스가 열리는 주말마다 새로운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즌 전체 일정과 콘텐츠 공개 시점을 동기화한 구조다.

이번 작품은 월트 디즈니와 F1의 ‘Fuel the Magic’ 협업 확대의 일환이다. 단발성 마케팅이 아니라, 시즌 전반을 따라가는 디지털 스토리텔링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스토리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가 위기에 처한 레이싱 팀을 돕기 위해 힘을 모으는 과정을 그린다. 고속 질주와 팀워크가 핵심인 F1 세계관을 배경으로, 역경을 극복하는 우정과 협력의 가치를 담았다.
세로형 포맷의 오리지널 웹코믹으로 제작되며, F1 시즌이 5개 대륙 24개 레이스로 이어지는 일정에 맞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된다. 레이스 현장의 긴장감과 캐릭터 중심 서사를 결합해 몰입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F1은 다큐멘터리, 영화, 디지털 콘텐츠 등을 통해 글로벌 팬층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특히 젊은 세대 유입이 두드러진다.
웹툰 연재는 이러한 F1 팬덤과 디즈니의 글로벌 캐릭터 팬덤을 동시에 겨냥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F1의 스포츠 서사와 디즈니 캐릭터 IP를 결합해, 기존 모터스포츠 팬뿐 아니라 캐릭터 중심의 대중 팬층까지 접점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