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감독’ 김응용, 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 맡아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야구의 거장으로 불리는 ‘코끼리’ 김응용 전 감독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2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어느 분을 모실까 고민을 많이 했다. 대한민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응용 감독님을 제 후원회장으로 모시게 됐다”고 전했다.

김응용 전 감독은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등에서 왕조를 구축하며 한국시리즈 10회 우승을 달성한 대표 명장이다. 2000 시드니올림픽에선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고 동메달을 이끌었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젊은 청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를 상징하는 분을 모시고 싶었다”며 “‘야구의 전설’ 김응용 감독님과 함께 잘 의논해 성남을 야구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응용 감독님은 단순히 ‘승리’만을 만든 분이 아니다. 원칙과 책임, 그리고 탄탄한 시스템으로 팀을 완성해낸 최고의 지도자”라며 “감독님께서는 제가 평소 가진 ‘현장 중심’의 문제의식, 그리고 야구와 팬 문화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에 공감해 주셨다. 후원회장직을 흔쾌히 수락해 주신 감독님께 다시 한 번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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