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추락한 공군 F-16 전투기 조종사 구조…산불 진화(종합 4보)

[영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25일 오후 7시29분께 경북 영주시 안정면 용산리 야산에 추락한 공군 F-16 전투기의 조종사가 구조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9시58분께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조종사를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조종사는 사고 당시 전투기에서 비상 탈출해 인근 야산의 20㎡ 높이 나무에 걸려있었다.

소방은 전투기가 떨어지면서 산불이 발생하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였다. 산불대응단은 오후 9시10분께 주불을 잡고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 사고로 인한 민간인 등 다른 인명피해는 없다.

야간 비행훈련 중에 추락한 공군 F-16 전투기는 충주 제19전투비행단 소속이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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