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평가는 행안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광역·시·군·구 4개 평가군으로 분류해 혁신 역량, 혁신 성과, 국민 체감도 등 10개 지표를 살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전국 81개 군부 자치단체 중 14위를 기록한 군은 21위 이상에게 주어지는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존 10종에 달하던 계약 구비서류를 단 1종의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로 일원화해 불필요한 방문과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인 점이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공공 웹 혁신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누리집 접근성을 높이는 등 주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한 점까지 더해져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및 AI 대전환(AX)’ 기반 마련 지표에서 고득점을 올렸다.
혁신 활동 참여 및 성과 확산을 위해 타 지자체에 고령화 농촌지역의 인력대응 모델을 제시하는 멘토링 활동, 민·관 협력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연계 ‘우리동네 복지보안관’도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창군·인천공항 고속버스 운행 및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 군민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정책들까지 이번 성과의 요인이 됐다.
심덕섭 군수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 행복을 위해 함께 달려온 전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고창군만의 차별화된 혁신 모델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군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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