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정기공연 라인업 공개…10편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문화재단은 재단 산하 평생학습원 상상 극장이 어린이와 가족 관객을 위한 ‘2026년 정기 공연’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전래 이야기, 창작극, 참여형 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10편의 작품을 연중 선보일 계획이다.

상상 극장은 그간 단순한 관람을 넘어 공연 속 메시지와 정서를 공유하는 무대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올해 라인업 역시 어린이들이 웃고 즐기는 과정에서 감수성을 키우고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올해 첫 테이프는 전래 국악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가 끊는다. 우리 전래동화의 해학과 국악의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오는 3월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상상 극장 무대에 오른다.

해당 공연의 예매는 지난 23일부터 시작됐으며, 가족 단위 관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새로운 테마의 우수 공연을 배치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의 상세 일정과 예매 정보는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상상 극장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만나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