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 2025년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5억500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남해군에 따르면 이는 2024년 기준 4억4000만원 대비 약 25% 증가한 수치다.
기부 참여 건수는 2024년 3656건에서 2025년에는 5181건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답례품 제공이 확대되는 결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남해군은 그동안 ▲수산물 세트 ▲축산물 세트 ▲유자를 비롯한 농산물 가공품 등 남해군 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발굴 및 확대하는 데 주력해 왔다.
또한 지난해 11월 민간기부 플랫폼 ‘위기브’를 도입해 기부자의 편의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고 경품 이벤트를 3차에 걸쳐 진행하는 등 기부참여 확대를 위한 노력도 기울렸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남해군의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꼭 필요한 군민 복리 증진 사업에 뜻 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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