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쿠팡 사흘째 압수수색

경찰이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대량 유출한 쿠팡을 사흘째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11일) 오전 9시 40분쯤부터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쿠팡 본사 압수수색 종료(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경찰이 고객 3천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상자를 들고 나서고 있다. 2025.12.9 [공동취재] ksm7976@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경찰이 고객 3천37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9일 오후 압수수색이 진행중인 송파구 쿠팡 본사에서 경찰 관계자들이 상자를 들고 나서고 있다. 2025.12.9 [공동취재] ksm7976@yna.co.kr

경찰은 지난 9일 쿠팡 본사 압수수색을 시작해 이틀간 각 10시간이 넘게 강도높은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난달 25일 쿠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한 서울경찰청은 20여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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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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