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분기 영업익 3536억…"관세 탓 16% 줄어"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분기 매출 5조3697억원, 영업이익은 3536억원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액은 131.7% 급증한 반면, 영업이익은 15.8% 줄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교체용 및 완성차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판매 증가,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매출액은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재료비와 운임 비용, 미국 자동차 부품 관세 등의 영향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타이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조5114억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5% 감소한 3464억원에 그쳤다.

상반기 기준으로 한국타이어의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은 47.2%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0.6%p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액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24%로, 지난해보다 7%p 성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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