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림의 잇터뷰] 산재 근절에 “직 걸겠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듣는다

■ 방송: 연합뉴스TV 뉴스잇 ‘구하림의 잇터뷰’
■ 출연: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 진행: 구하림 기자
■ PD: 김보나, 최신애, 구도희
■ 작가: 강정연
※ 내용 인용시 연합뉴스TV <뉴스잇>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뉴스잇이 주목하는 인물을 만나봅니다.

구하림의 잇터뷰, 오늘은 새 정부 출범 이후 누구보다 ‘열일’하고 계신 분을 모셨습니다.

산업재해 근절에 자신의 직을 걸겠다며 직접 노동 현장을 다니고 대책을 고민하는 분이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나오셨습니다.

어서오세요.

<질문 1> 장관으로 취임하신 지 아직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계십니다. 특히 다양한 노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점검한 점이 눈에 띄는데요, 현장에 가보니 어떠셨나요?

<질문 1-1> 오늘(12일)은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노총을 방문하셨습니다.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이신 장관께서 공직자가 돼서 찾아가신 건데, 감회가 남달랐을 것 같아요?

<질문 2> 생중계됐던 국무회의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지난달 말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산업현장의 중대재해 철저히 단속하라고 지시하자, 직을 걸고서라도 그렇게 하겠다고 답하셨어요. 쉽지 않은 일일텐데, 산재를 줄이기 위한 로드맵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질문 3> 최근 연달아 사고가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차례 큰 사고가 난 뒤 불과 엿새 만에 또 사고가 났죠. 근본적인 원인이 뭐였다고 보십니까?

<질문 4> 노동계에서는 ‘불법 다단계 하도급 문제’가 근본적 원인이라고 꾸준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산업현장의 고질적인 문제인데, 어떤 부분 부터 고쳐나가야 할까요?

<질문 4-1> 이재명 대통령은 건설 면허 취소도 검토하라고 지시했죠. 면허 취소가 94년 성수대교 붕괴 때 동아건설이 유일하잖아요. 실제로 가능한 조치인가요?

<질문 5> 산재사고 피해자 중에는 외국인 노동자도 적지 않습니다.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느는 만큼 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인데, 새로운 대책도 고심하고 계시나요?

<질문 6> 이번에는 본회의 통과를 앞둔 노란봉투법에 대해서 여쭤볼게요. 경영계 반발이 적지 않은데, 노란봉투법 통과가 필요한 이유를 짚어주신다면요?

<질문 6-1> 경영계에서는 하도급 업체 노동자들까지 교섭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두고 1년 내내 교섭만 하다 보낼 것이라고까지 우려하던데요. 어떻습니까?

<질문 6-2> 본회의 통과 뒤 본격적인 시행은 6개월 뒤부터입니다. 어떻게 준비하실 계획인가요?

<질문 7> 그리고, 꾸준히 거론되는 문제죠.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이에 대해서 장관께서는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점에서 대화가 더 필요하다고 보시나요?

<질문 8> 새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이신 만큼 어깨가 무거우실 것 같아요. 특히 철도노동자 출신으로 장관에 취임하셨잖아요. 자리가 바뀌면 사람도 바뀐다는 말처럼, 고용 노동 환경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 달라지셨을 것 같아요?

<질문 9>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도 주목받았습니다. 함께 공부모임을 하셨다구요. 그때 당시에도 이런 노동환경을 만들어야겠다, 이런 세상을 만들어야겠다.. 함께 나누었던 대화가 기억나시나요?

<질문 10> 마지막으로,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 장관으로써 이것만은 꼭 해내겠다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 앞으로의 포부를 여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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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림(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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