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가 17일 바가지요금 근절과 안전·위생·환경 등을 살펴보는 관광수용태세 현장 점검에 나선다. 여름철 관광객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나선다. 첫 일정으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수요 태세 점검 및 공동 결의대회’를 갖는다. 이어 태종대유원지, 송도해수욕장 일원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살펴볼 예정이다.
태종대유원지에서는 다누비열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한다. 이어 송도해수욕장으로 이동해 바가지요금 및 여름철 해수욕장 수용 태세 전반을 점검하고 소방·경찰·서구청·민간안전요원 등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 선언’을 통해 안전 결의를 다진다. 이후 송도해상케이블카를 찾아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것으로 일정은 마무리된다.
시는 여름철 관광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7~8월 구·군과 함께 ‘관광 모니터링 점검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또 주요 관문 및 관광지 51곳을 대상으로 안내 체계와 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숙박·음식·택시 등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관리·관광객 응대 매뉴얼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해 휴가철 물가 안정에도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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