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뉴시스]최진석 김진아 안경남 김진엽 기자 =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대회 남자부 최종 3차전에서 저메인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통산 6번째 우승을 노렸던 한국은 1차전에서 중국에 3-0 승, 2차전서 홍콩에 2-0 승리를 거뒀지만, 일본을 넘지 못하고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일본과 역대 전적에서 42승 23무 17패로 앞섰으나, 사상 첫 한일전 3연패 수모를 당했다.
일본은 직전 대회인 2022년 대회에 이어 2연패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이날 일본의 결승골을 넣은 일본은 저메인이 대회 MVP로 선정됐다. 이번 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총 5골로 득점왕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 골키퍼상도 일본의 오사코 케이스케(산프레체 히로시마)에게 돌아갔다.
동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일본은 우승 상금으로 25만 달러(약 3억4500만원)를 받았다.
준우승한 한국은 15만 달러, 3위 중국은 10만 달러, 최하위 홍콩은 5만 달러가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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