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대천IC부근서 충격완화시설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 숨져

[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1일 오후 5시22분께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방향 194㎞지점 보령시 남곡동 대천IC 부근에서 승용차가 충격완화시설을 들이받았다.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이를 본 목격자가 “대천IC 나가는 쪽에서 단독사고가 났다. 가드레일을 박은 상태”라고 신고했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는 해당 차량 안에서 심정지 상태의 운전자 A(40대)씨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졸음운전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