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자회사 한빛씨에스와 통합 추진…’업무 효율성 개선’

[서울=뉴시스]임승규 기자 = 독립기념관이 유사·연계 행정 업무 효율화를 위해 자회사 ‘한빛씨에스’와 통합된다.

국가보훈부는 6일 정부 차원의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에 따라 독립기념관과 한빛씨에스를 통합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지난 9월3일 발표한 공공기관 기능개혁 추진방안은 유사·중복 기관을 통폐합하고 행정 기능을 조정해 업무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한빛씨에스는 독립기념관의 자회사로 그간 관내 시설물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 등 현장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왔다.

일각에서는 한빛씨에스와 독립기념관의 업무가 분리 진행되면서 현장 관리 체계가 유연하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향후 모·자회사 경영진과 양사 노조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해 합리적인 통합 이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통합은 2028년을 목표로 독립기념관이 명칭을 유지하면서 한빛씨에스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이번 통합을 통해 독립기념관의 현장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더욱 충실한 공적 역할을 하겠다”며 “이해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통합 절차를 세심하게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gjg97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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