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5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출시작 대부분이 자체 개발 게임이며, 구글의 수수료 정책 변화로 마켓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매출 대비 지급수수료 비율을 30% 초반 수준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3분기 지급수수료율이 33%로 상승한 데 대해 외부 개발사가 만든 ‘솔: 인챈트’를 서비스하면서 개발사에 수익을 배분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외부 개발 게임의 서비스 비중이 크지 않아 같은 요인으로 수수료율이 상승할 가능성은 낮게 봤다.
구글 수수료 인하 효과에 대해서는 게임별 ‘레벨업 프로그램’ 적용 여부와 이용자의 앱 설치 시점에 따라 수수료율이 달라져 평균 인하 폭을 제시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다만 가능한 많은 게임에 해당 프로그램을 적용해 내년 마켓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설명했다.
구글플레이의 레벨업 프로그램은 게임사가 구글이 정한 게임 품질과 이용자 경험 관련 요건을 충족하면 수수료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다양한 기기 지원과 이용자 편의 기능 등이 평가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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