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서 대인 발목지뢰 발견…올해만 17번째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도에서 올해 17번째 지뢰가 발견돼 군 당국이 처리했다.

8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0분께 강화군 서도면 주문도 대빈창해수욕장 인근해서 대인 발목지뢰 1개가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인근 주민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를 투입해 현장에서 지뢰를 수거, 폭파하는 방법으로 처리했다.

해당 지뢰는 바닷물에 떠내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올해 강화군에서는 지뢰가 17차례 발견됐다.

이번에 발견된 지뢰는 지난 8월15일 이후 54일 만이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지뢰는 최근 비도 오지 않아 바닷물에 떠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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