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핵심 미래 전략인 ‘3대 메가프로젝트’를 국가 계획에 안착시키고 내년도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뭉쳤다.
시는 5일 익산청년시청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선 9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운영 방향과 국회 단계 예산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와 김충영 시의장을 비롯해 최정호 익산시장 등 당·정 핵심 관계자들이 총출동해 긴밀한 정책 공조를 다짐했다.
우선 ‘익산 대전환, 시민과 함께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교통·첨단·농생명·문화·시민주권을 아우르는 5대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의 강점을 극대화할 ‘익산형 3대 메가프로젝트’ 성공에 방점을 찍었다. 세부적으로는 ▲대한민국 서남부권 교통 허브 ▲미래 첨단 피지컬 AI 특화도시 ▲식품·동물용 의약품·그린바이오 융복합 혁신 거점 조성 등이다.
시는 이들 사업이 정부 중장기 계획에 속히 담길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아울러 정부 예산안에 온전히 담기지 못한 주요 현안들이 향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될 수 있도록 부처별 맞춤형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한 원내대표는 “익산의 3대 메가프로젝트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지역 성장 사업들이 막힘없이 나아가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은 “교통 중심지이자 피지컬 AI 기반의 혁신 거점 조성은 익산 대전환을 완성할 심장”이라며 “지역 역량을 하나로 모아 27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결실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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