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병원, 충북 종합병원 첫 혈관조영실 3실 구축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충북 청주 하나병원이 도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혈관조영실 3실 체제를 구축했다.

하나병원은 지난 1일 3실 체제를 갖춘 혈관중재시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2014년 혈관조영실을 2개로 확대한 하나병원은 12년 만에 혈관조영장비를 추가 도입해 혈관조영실을 3개로 늘렸다.

혈관조영실에서는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등 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활용되는 혈관중재시술이 이뤄진다.

3실 체제 구축으로 예정된 시술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다른 혈관조영실을 활용해 응급환자에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혈관조영장비 3대와 독립된 혈관조영실 3실 운영은 중부권 종합병원 중 최고 수준 인프라”라며 “중증 혈관질환자를 위한 의료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나병원은 심혈관·뇌혈관센터, 혈관중재클리닉을 중심으로 혈관조영검사와 중재시술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11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는 종합점수 99.9점으로 7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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