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CJ ENM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콘텐츠 시상식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2026’에서 총 6개 상을 받았다.
CJ ENM은 지난 27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콘텐츠아시아 어워즈 2026에서 ‘아이 엠 복서’와 ‘미지의 서울’ 등이 금상을 차지하는 등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콘텐츠아시아 어워즈는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아시아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제작된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작품성과 경쟁력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아이 엠 복서’는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복싱을 소재로 한 차별화된 포맷에 참가자들의 경쟁과 도전, 성장 과정을 결합한 점에서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미지의 서울’의 박보영은 ‘아시아 제작 TV 프로그램·시리즈 부문 최우수 여자배우’ 금상을 받았다. 작품 속 인물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 배우 부문 최고상을 거머쥐었다.
같은 부문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김유정이 은상을 수상했다. 김유정은 극 중 복합적인 성격의 캐릭터를 밀도 있게 그려낸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능과 드라마에서도 수상이 이어졌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아시아 제작 최우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동상을 받았다.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폭군의 셰프’는 ‘아시아 지역·국제 시장 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동상을 차지했다. CJ ENM STUDIOS가 제작한 ‘스프링 피버’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하는 ‘시청자 선택: 최고의 로맨틱 모먼트’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에 따라 CJ ENM은 리얼리티와 버라이어티, 드라마를 비롯해 배우와 시청자 선택 부문까지 총 6개 상을 가져가며 여러 장르에서 수상작을 배출했다.
CJ ENM은 지난해 콘텐츠아시아 어워즈에서도 수상 성과를 냈다. ‘정년이’가 ‘아시아 지역·국제 시장 부문 최우수 드라마 시리즈’ 금상을, ‘아이랜드2: N/a’가 ‘아시아 제작 최우수 오리지널 리얼리티 프로그램’ 은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CJ ENM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CJ ENM이 쌓아온 콘텐츠 제작 역량과 다양한 IP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르와 포맷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