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국제측정연합 회원기관 승인 받아…”우수 인재 양성”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지난 25일(현지시각) 태국에서 열린 ‘제70회 국제측정연합(IMEKO)’ 총회에서 IMEKO 회원기관으로 공식 승인됐다고 26일 밝혔다.

IMEKO는 지난 1958년 설립된 측정과학·계측기술 분야의 국제 학술 연합체로 세계 40여개국의 국가표준기관과 대표 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이 대표 회원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UST는 이번 회원기관 승인을 계기로 KRISS 스쿨과 연계해 글로벌 측정기술 분야 고급 연구개발(R&D) 인재 양성을 강화하고 IMEKO 회원기관 연구자와 직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주요 국가의 우수 학생을 UST 석·박사 학위과정으로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을 세계 우수 IMEKO 회원기관에 파견, 첨단 측정·계측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연수와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재학생의 글로벌 연구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또 국제학술대회인 ‘USTIC(Unlimited Science &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와 연계해 IMEKO 회원기관의 석학과 연구진을 초청하고 특강과 학술·연구교류 세션을 운영하는 등 국제 연구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대임 UST 총장은 “KRISS 스쿨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 권위의 측정기술 네트워크인 IMEKO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해외 우수인재 유치와 재학생의 글로벌 연구교류 기회를 확대, UST 학생들을 측정표준 분야의 세계적 융합인재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