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코리아)가 오는 9월 6일까지 서울 청담동 파티클 강남에서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후지필름이 진행하는 글로벌 사진 작가 후원 프로그램이다. 가장 최근인 2024년 당시 2500명이 응모했고 3차례 심사를 거쳐 글로벌 수상자 5명, 지역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이들이 6개월간 GFX 시스템 카메라와 GF 렌즈로 촬영한 작품은 2025년 도쿄, 올해 4월부터 한 달간 진행된 교토국제사진전(교토그라피)를 거쳐 서울에서도 전시된다.

글로벌 수상자인 세사르 과르디아 알레마니가 1944년 아르헨티나 산후안 대지진 이후 주민들의 회복력과 연대를 다룬 작품 ‘Echoes of Resilience’, 잔루카 란차이가 인간과 섬이 오랜 기간 맺어온 관계를 장수로 재해석한 ‘Timeland’ 등을 선보인다.
스즈키 모에는 다큐멘터리 사진 프로젝트 ‘Kusari(사슬)’를 통해 2024년 6월 일본 오카야마 현에서 발생한 수돗물 과불화화합물(PFAS) 오염 사건을 지역 주민들의 기억과 일상으로 담아냈다.
이외에 한국 수상자인 이다슬 작가의 잡초 재배 기록 ‘Under the Purple Sky’를 포함해 데이비드 폴드, 개빈 맥스웰, 그레첸 케이 스튜어트, 재러드 와키니 등 지역 수상자 작품도 전시된다.
임훈 후지필름코리아 사장은 “GFX 챌린지 그랜트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시선과 이야기로 새로운 작품을 완성하도록 도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서로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출발한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나고, 새로운 영감과 창작의 계기를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는 후지필름코리아 직영 매장 ‘파티클 강남’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8월 31일은 휴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