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산본신도시의 노후 단지인 한라주공4단지 1차 아파트가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군포시는 한라주공4단지 1차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안)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5일 오후 2시 군포보훈회관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다.
정비계획안 세부 내용을 설명하며, 정비계획 도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은 오는 25일부터 10월1일까지 군포시청 주거정비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람·설명회는 해당 사업 추진준비위원회가 제출한 입안 제안서에 기반해 열린다.
1992년 준공된 해당 단지는 구역 면적 8만3000㎡ 규모로, 지난 2024년 1월 재건축 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다. 이후 주민 주도로 정비계획 입안이 제안됐으며 시는 관계 기관 협의와 적정성 검토를 이어왔다.
시는 주민 공람과 설명회, 군포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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