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AP/ 뉴시스] 차미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파견된 미 에이브러햄 링컨 항공모함의 해상근무가 240일에 달하면서 승조원들의 식사, 휴식 면에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투신사건 의혹까지 보도된 데 대해서 17일 (현지시간) 백악관 기자들에게 이를 “가짜 뉴스”( fake)라고 일축했다.
링컨 호는 그 동안 미 해군 사상 최장기 연속근무 기록인 240일 이상을 해상에서 근무하고 있는 승조원들의 정신 건강 문제와 형편 없는 식사 등 보급문제로 언론에 널리 보도되어 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은퇴한 한 해군제독의 말을 빌어 “링컨호는 아름답게 잘 유지되고, 아름답게 잘 돌봄을 받고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한국과의 연례 해상합동 연습의 취소를 시도하다가 이를 최소한으로 축소하도록 국방부에 명령했으며 이는 한국이 미국의 대 이란 전쟁을 돕는 것을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기는 북한의 김정은 지도자와 회담을 하기로 결정하고 거기에 관해 김정은과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김정은도제의에 반응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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