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페라하우스 어떻게 운영할까…시민 의견 듣는다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가 부산오페라하우스의 개관을 앞두고 제작극장 운영과 지역 예술계와의 상생 방안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는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형 오페라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단순 공연장이 아닌 오페라·발레 작품을 직접 제작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 성장하는 ‘제작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제작극장화를 통한 지역예술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 오재환 전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좌장으로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운영 방향과 지역 예술인 참여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시민 의견을 검토해 향후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부산시 문화협력위원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심의하는 등 부산오페라하우스의 정책 방향과 운영 원칙을 마련할 방침이다.

토론회 참여 신청은 21일까지 클래식부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rut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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