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감량’ 미코 진 김지연…”비만 주사? 몸 해치고 싶지 않았다”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이 다이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쥬비스 다이어트’에는 ‘네 명이 합쳐 75kg 뺐습니다…직접 물어본 다이어트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연은 “감량하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그런데 다이어트하니까 이렇게 깔끔하게 건강이 돌아오나 싶어서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예전에는) 거울을 봤을 때 살찐 내 모습은 둘째 문제고 굉장히 지치고 힘들고 아픈 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어서 그게 보기 싫었던 것 같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사니?’ 이런 느낌이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물 다이어트는 선택하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김지연은 “(주변 사람들이) 주사 맞으면 금방 빠지는데 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냐고 하길래 ‘나는 몸을 해치고 싶지 않다’고 딱 한 마디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 다이어트는 정말 몸이 정갈해지는 느낌의 다이어트였다. 밥 3끼 다 먹고, 운동도 내가 무리해서 하는 것도 없고 수면시간도 지켰다”고 덧붙였다.

실제 약물 다이어트에 의존해 감량에 도전하면 근육이 손실될 위험이 있다.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여 같은 양을 먹어도 몸에 쉽게 지방이 저장되고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여름철 맞이 단기 다이어트를 위해 약물 감량을 선택한다면 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뇌의 식욕 중추에 작용하는 마약류 약물과 대사 촉진하는 약물은 불면증과 두근거림을 유발하고 심혈 관계 질환의 위험도도 높아질 수 있다.

또한 과도하게 식사를 제한하면 단백질이나 철분, 아연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져 단백질이나 철분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져 단백질 대사와 호르몬 균형이 무너져 탈모나 생리불순, 면역력 저하 등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en10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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