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고위원 제주·인천 경선…박선원·최민희·서미화·한민수·김용 순

[서울=뉴시스]정금민 신재현 권신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3차 전국순회경선을 치른 8일 제주·인천 최고위원 경선에서 박선원·최민희·서미화·한민수·김용 후보(득표순)가 당선권인 1∼5위를 기록했다. 당선권에 친명(친이재명)계 3명, 친청(친정청래)계 2명이 들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인천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후보 제주·인천 지역 합동 연설회 직후 이 같은 내용의 제주·인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 8명의 최고위원 후보 중 1위는 박선원 후보로 17.82%(1만6819표)를 얻었다. 최민희 후보는 17.01%(1만6060표), 서미화 후보는 15.14%(1만4289표), 한민수 후보는 14.42%(1만3610표), 김용 후보는 13.23%(1만2493표), 이성윤 후보는 12.60%(1만1896표) 등 순이었다.

당선권에 든 5명 후보 중 박선원·서미화·김용 후보는 친명(친이재명)계로 분류되고, 최민희·한민수 후보는 친청(친정청래)계로 꼽힌다.

제주·인천 지역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각각 37.58%, 53.72%로 집계됐다. 선거인 10만1137명 중 4만7198명이 투표했다. 최고위원 선거는 유권자 한 명당 2표씩 행사한다.

이날 결과는 제주·인천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5~6일 진행한 온라인 투표, 7~8일 진행한 ARS 전화 투표를 합산한 것이다.

최종 결과는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와 국민여론조사 30%를 합산해 내며, 최고위원 후보 8명 중 5명을 최종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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