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4000원대 리프레셔 음료와 서머 쿠폰을 앞세워 여름철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3일 출시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30만잔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톨 사이즈 기준 4900원이다. 스타벅스는 현재 판매 중인 과일 음료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대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복숭아와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음료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출시 후 한 달간 구매 고객의 40%가 20대, 31%가 30대로 나타났다. 2030세대 비중이 70%를 넘은 셈이다.
리프레셔는 과일 풍미 음료에 천연 카페인을 더한 음료 카테고리다. 스타벅스는 2022년 국내에 리프레셔를 처음 선보인 뒤 관련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도 출시했다. 기존 핑크 피치 리프레셔에 코코넛 베이스를 더한 제품으로, 톨 사이즈 기준 가격은 5100원이다.
리프레셔 음료는 오후 시간대 판매 비중이 높았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리프레셔 판매량의 54%는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발생했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의 오전 시간대 판매 비중이 40%로 오후 시간대 32%보다 높은 것과 다른 흐름이다.
스타벅스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서머 쿠폰 2종도 제공하고 있다. 쿠폰은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이스 카페 라떼, 아이스 바닐라 라떼 중 1잔을 받을 수 있는 음료 교환 쿠폰과 샌드위치, 케이크, 베이커리 등 푸드 메뉴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 할인 쿠폰으로 구성됐다.
기존 회원에게는 지난 8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쿠폰이 지급됐다. 이달 31일까지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도 가입 다음 날 쿠폰이 제공된다. 쿠폰 사용 기한은 다음 달 14일까지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리프레셔 음료와 서머 쿠폰 혜택이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들이 여름철 음료와 혜택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