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메네이 유해, 이라크 성지 도착…장례식 나흘째

[서울=뉴시스]고재은 기자 = 이란 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유해가 7일(현지 시간) 장례 절차를 이어가기 위해 이라크로 옮겨졌다.

이란 국영IRIB 방송에 따르면 하메네이 시신을 운구한 항공기는 이날 이라크 성지 나자프에 도착했다.

이라크 국영 TV도 알리 알 자이디 이라크 총리,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등이 나자프 국제공항에서 관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하메네이는 지난 2월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사망했다. 장례식은 지난 4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작됐다.

이날 유해는 이라크 시아파 성지인 카르발라와 나자프로 운구된 후, 9일 그의 고향이자 시아파 성지인 이란 북동부 마슈하드에 안장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ko@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