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그다드=신화/뉴시스] 이재준 기자 = 이라크 공군은 5일(현지시간) 북부 지역에서 대테러 부대 장교가 피살당한지 수시간 후에 과격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은신처를 겨냥해 세 차례 보복 공습을 실시했다고 군 소식통이 밝혔다.
이라크 합동작전사령부 산하 안보공보실은 성명을 통해 공중공격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북부 키르쿠크주 디비스 인근에서 감행됐다고 발표했다.
공보실은 이번 공습이 앞서 발생한 교전에서 이라크 대테러부대(CTS) 소속 하산 쿠다이르 주가이르 중위 와 IS 대원 1명이 사망한데 따른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키르쿠크 작전사령부 아바스 알오바이디 소령은 해당 교전으로 주가이르 중위 외에도 이라크군 병사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카림 알타미미 이라크 대테러부대 사령관은 이날 앞서 성명을 내고 전사한 장교가 주가이르 중위라고 확인하며 애도를 표했다.
안보공보실은 지상작전과 공습 모두 이라크 국가정보국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대테러부대와 쿠르드 지역의 쿠르디스탄 코만도 특공부대가 공조해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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