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전문기업 유씨엘은 최근 프랑스 파리 카루젤 뒤 루브르에서 열린 글로벌 B2B(기업간 거래) 뷰티 전시회 ‘메이크업 인 파리(MakeUp in Paris) 2026’에 참가해 유럽 시장을 겨냥한 혁신 제형을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메이크업 인 파리는 화장품 브랜드를 비롯해 원료, 패키징, 제조 기업 등 글로벌 뷰티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B2B 뷰티 전시회다.
유씨엘은 이번 전시에서 유럽 시장의 제품 니즈와 트렌드를 직접 확인하며 향후 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전시 기간 동안 프랑스를 비롯해 영국,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서 방문한 바이어들은 유씨엘 제품의 뛰어난 사용감과 차별화된 비주얼, 기능성은 물론 유럽 화장품 규제 대응 역량에도 주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요 뷰티 브랜드들과의 미팅도 잇따라 진행됐다. 특히 일부 대형 글로벌 브랜드는 유씨엘이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특허 기술 기반 ‘이층상 트랜스포밍 염모제’에 큰 관심을 보이며 후속 미팅을 요청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씨엘 관계자는 “이번 메이크업 인 파리 참가를 통해 유럽 바이어들이 K-뷰티 트렌드뿐 아니라 차별화된 제형 기술과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까지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현장에서 확인한 시장 수요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