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풍력발전량 예측 AI경진대회 사전워크숍 개최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최근 역삼역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재생에너지 기술 혁신을 위해 GS E&R, 태백가덕산풍력발전과 함께 제3회 풍력발전량 예측 인공지능(AI) 경진대회 사전 워크숍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경진 대회는 재생에너지 중 예측 오차율 개선이 가장 어려운 풍력발전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력시장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대학생과 청년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풍력발전 예측기술의 실질적인 해법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워크숍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생과 졸업생 등 미래 에너지산업을 이끌 청년 인재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 차를 맞은 경진 대회는 국내 대표 풍력 인공지능 경진대회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선 참가자들이 제약 없이 혁신적인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NVIDIA)의 고성능 A100 그래픽처리장치(GPU) 연산자원을 전폭 지원하고 2000만원 규모 상금도 수여한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참가 신청에 지난해 최종 참가자수(706명)를 넘은 750여명이 신청했다.

동서발전 남석열 부사장은 워크숍 축사에서 “기후위기 시대에 분산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재생에너지의 제약을 극복하는 것은 국가 전력망 안정을 이루기 위한 필수 과제”라며 “청년들이 제안할 창의적인 인공지능 예측 모델이 발전 운영 기술을 한 단계 높이고 나아가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을 앞당기는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내달 6일 데이터 공개와 함께 경진대회가 개막한다. 이후 6주간의 온라인 예선을 거쳐 2차 발표심사로 최종 10개팀이 선정된다. 9월 첫째주 시상식과 성과발표회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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