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광주 북구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북구는 국비 2억4000여만원을 확보해 도서관과 문화센터,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등 공공시설에 무상 생리대 지급기 56대를 신규 설치한다.
지급기는 7월부터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북구는 시설별 수요를 정기적으로 파악해 생리대를 공급하는 등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북구는 정부 시범사업 6년 전인 2020년부터 자체 예산을 투입해 무상 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북구청과 일곡·운암도서관, 북구문화센터, 북구종합체육관 등 공공시설 10곳에서 지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구 지역 무상 생리대 지급기는 총 66대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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