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e스포츠 재단이 올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스포츠 네이션스 컵 2026’의 글로벌 예선 시스템과 랭킹 산정 방식을 확정했다.
e스포츠 재단(이하 EF)은 다가오는 국가 대항전 ‘e스포츠 네이션스 컵 2026(이하 ENC 2026)’을 앞두고 예선 프로그램과 팀 빌더 플랫폼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설된 팀 랭킹은 주요 국제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각 지역 순위를 매겨 상위 국가에 본선 직행 초청권을 부여하는 성과 기반 제도다. e스포츠 팬들은 함께 개방된 참여형 플랫폼 팀 빌더를 활용해 직접 희망 라인업을 구성하고 본선 진출 조건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글로벌 예선 프로그램 로드 투 ENC에는 전 세계 150개 이상의 국가에서 10만명 규모의 선수가 참가할 전망이다. 해당 예선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를 포함한 총 16개 종목에 걸쳐 오픈 예선과 랭킹 기반 초청 등 복합적인 방식을 결합해 치러진다.
대회의 글로벌 접근성과 경쟁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솔리다리티 슬롯 등 3종의 와일드카드 슬롯 체계도 신규 도입됐다. 이 제도는 국제 대회 진출의 구조적 장벽을 완화하여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에도 세계 무대 경쟁 기회를 동등하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